[ESG] 빙그레,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 참가 우수사례 발표
이지혜 기자 2023. 12. 15. 10:21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빙그레가 ‘2023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한다. 시민단체, 지자체, 기업 등 탄소중립 실천문화 및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행사다.
빙그레는 탄소중립 실천 우수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해에도 이집트에서 개최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도 우수사례 발표 기업으로 참석한 바 있다.
빙그레는 필름 부자재, PET 용기를 경량화하고 무라벨, 재활용 최우수 등급 비중 1미만 라벨 적용 등 제품 생산·유통과정에서 온실가스 감축, 재활용 등급 개선 등 친환경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폭염취약계층 지원, 사내 1회용컵 제로 챌린지 등 유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3년 ‘1회용품, 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촉진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발맞추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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