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보건복지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협약

박찬수 기자 2023. 12. 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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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4일 보건복지부와 산림치유와 연계한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활성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을 위한 상호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노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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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오른쪽) 이 김현준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4일 보건복지부와 산림치유와 연계한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활성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공공기관, 민간기업, 민간단체, 개인 등이 협력해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노인에게 정서적 지지와 안부 확인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을 위한 상호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노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것이다.

진흥원은 지난 5월 8일 후원전달식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지원센터와 협업해 올해 1만여 명의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남태헌 원장은 “산림복지서비스가 노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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