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전기안전공사·기업은행, 중소기업에 저리 융자 지원

김동철 2023. 12. 15.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와 한국전기안전공사, IBK 기업은행은 15일 전북도청에서 '중소기업 안심성장자금(J-Bro 펀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재해·사고에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저리로 융자받아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 예탁금을 기반으로 재원을 마련해 중소기업들에 저리로 자금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대상은 시설 노후화로 시설개선 등 운영자금에 필요한 기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와 한국전기안전공사, IBK 기업은행은 15일 전북도청에서 '중소기업 안심성장자금(J-Bro 펀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재해·사고에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저리로 융자받아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전기안전공사는 올해부터 매년 10억원씩 2028년까지 총 50억원을 기업은행에 무이자로 예탁할 계획이다.

이 예탁금을 기반으로 재원을 마련해 중소기업들에 저리로 자금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대상은 시설 노후화로 시설개선 등 운영자금에 필요한 기업이다.

선정 기업은 2.25%의 금리 감면을 받는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앞으로도 1기업-1공무원 전담제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기업하기 좋은 전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