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내년 1월부터 'ESS 온라인 무정전 정기검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내년 1월부터 ESS(Energy Storage System)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운영 정보 기반의 'ESS 온라인 무정전 정기 검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1월 이후 신규 설치하는 ESS 사업장에 대해서 통합관리시스템 연계가 의무화됐으며, 이에 따라 통합관리시스템에 연계된 사업장은 현장 정기 검사와 온라인 무정전 정기 검사를 1년(또는 2년) 주기로 교차 신청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내년 1월부터 ESS(Energy Storage System)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운영 정보 기반의 'ESS 온라인 무정전 정기 검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ESS 통합관리시스템은 전기안전공사에서 ESS의 실시간 안전관리 및 효율적 안전 검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구축을 완료하고 전국 ESS 사업장을 연계, 운영 중인 시스템이다.
최근 '전기설비 검사 및 점검의 방법·절차 등에 관한 고시'가 개정돼 온라인 무정전 정기 검사를 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정기 검사는 KESC(전기설비 검사·점검기준)에 따라 ESS 설비의 운영정보 및 이벤트 조치내역 등을 종합 분석해 판정하고 검사 확인증은 전기안전여기로에서 출력할 수 있다.
내년 1월 이후 신규 설치하는 ESS 사업장에 대해서 통합관리시스템 연계가 의무화됐으며, 이에 따라 통합관리시스템에 연계된 사업장은 현장 정기 검사와 온라인 무정전 정기 검사를 1년(또는 2년) 주기로 교차 신청할 수 있다.
또 첫 정기 검사 신청은 검사 신청일을 기준으로 직전 1개월간의 ESS 통합관리시스템 접속률이 90% 이상일 경우 '전기안전여기로 홈페이지(safety.kesco.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ESS 설비의 운영 정보가 일정 기간 1분마다 1회 누락 없이 전송되면 접속률 100%로 산정된다.
공사는 정기 검사 시행에 따라 현장 위주의 ESS 안전관리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안전관리 체계로 전환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ESS 사업장의 부담 또한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현 사장은 "사람 중심에서 디지털 체계로 전환되는 ESS 온라인 무정전 정기 검사를 통해 ESS 설비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