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 공정위 2023년 CP등급평가에서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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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 2023년 CP등급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의 CP등급평가는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 기업의 운영실적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DL그룹에 따르면 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인 대림과 지주사인 DL이 지난 1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최한 2023년 CP 포럼에서 우수기업(AA 등급) 평가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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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 2023년 CP등급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CP(Compliance Program)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스스로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하고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을 의미한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CP등급평가는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 기업의 운영실적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DL그룹에 따르면 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인 대림과 지주사인 DL이 지난 1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최한 2023년 CP 포럼에서 우수기업(AA 등급) 평가증을 받았다.
DL과 대림은 CP 관련 전 분야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실현해왔다. DL그룹은 지주사인 DL의 주도로 지난 1월 ‘DL그룹 CP 운영 TF팀’을 발족해 주요 계열사의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DL그룹 CP 운영 TF팀에는 DL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DL, 대림, DL이앤씨, DL건설, DL케미칼, DL에너지, 글래드호텔앤리조트 등 7개 회사의 CP 전문가로 구성됐다. 올해 그룹 공통 공정거래자율준수편람 제작, DL 공정거래 소식지 발간, 그룹 자체 CP 운영 평가제도의 시행, 자율준수관리자 간담회 개최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DL그룹 관계자는 “내년에도 그룹 CP 운영 TF팀 활동을 더욱 고도화하고 공정위 CP등급평가 참여 기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나아가 DL그룹이 국내 최고 수준의 CP 운영사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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