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벤츠, 반대 방향 승용차와 정면 충돌…피해 운전자 사망

김미루 기자 2023. 12. 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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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음주운전 차와 정면으로 충돌해 승용차에 타 있던 운전자가 숨졌다.

15일 뉴스1·전남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37분쯤 광양읍 용강리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쏘나타와 벤츠 차량이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쏘나타 운전자 A씨(50대)가 사망했다.

벤츠 운전자 B씨(40대)는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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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한밤중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음주운전 차와 정면으로 충돌해 승용차에 타 있던 운전자가 숨졌다.

15일 뉴스1·전남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37분쯤 광양읍 용강리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쏘나타와 벤츠 차량이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쏘나타 운전자 A씨(50대)가 사망했다. 벤츠 운전자 B씨(40대)는 경상을 입었다.

B씨는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0.03~0.08% 미만) 수준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블랙박스를 토대로 중앙선 침범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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