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애인 어울림 슐런 대회…선수단 등 200명 참가

김낙희 기자 2023. 12. 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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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지난 14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서천군수배 장애인 어울림 슐런 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한 슐런 대회에는 각 시·군 150명의 선수단과 심판과 운영진 50여 명이 참가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장애인들의 복지향상뿐 아니라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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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얻는 종목
‘제3회 서천군수배 장애인 어울림 슐런 대회’ 모습. (서천군 제공)/뉴스1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14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서천군수배 장애인 어울림 슐런 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한 슐런 대회에는 각 시·군 150명의 선수단과 심판과 운영진 50여 명이 참가했다.

네덜란드의 전통 민속놀이에서 유래된 슐런은 나무 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얻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장애인들의 복지향상뿐 아니라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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