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원인불명 가스 냄새 신고 잇따라…道 "화기 사용 금지"

오영재 기자 2023. 12. 15.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출근시간대 제주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가 이어지면서 행정당국이 화기 사용 금지를 요청했다.

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분을 시작으로 제주시 애월읍과 아라동 일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10여건의 주민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월읍·아라동·봉개동서 10여 건 잇따라
제주소방안전본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출근시간대 제주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가 이어지면서 행정당국이 화기 사용 금지를 요청했다.

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분을 시작으로 제주시 애월읍과 아라동 일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10여건의 주민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9시55분께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운전면허시험장(애월읍 소길리)에서부터 애조로, 명도암(제주시 봉개동)까지 가스 냄새가 많이 나고 있다"며 "해당 지역을 통과하는 도민은 화기 사용을 금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유관기관과 현장에 출동해 관련 사안을 확인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