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광주전남, 임영웅 선행 뒤따라 소아암 치료비 기부

임영웅 팬덤이 가수를 따라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5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 회원들이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임영웅 전국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TOUR 2023)을 기념해 134명 팬들이 5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들이 기부한 기부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및 니버 캠페인에 사용된다.
영웅시대 광주전남 팬들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따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의 기부는 7명의 소아암 어린이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치료비가 지원됐으며 약물 주입 및 채혈을 위해 정맥에 삽입하는 하크만 카테터를 보호하는 주머니 만들기 캠페인, 치료 중인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위로해 주는 니버 인형 만들기 캠페인 등 다양한 핸즈온 캠페인에 참여해 기부금뿐 아니라 정성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했다.
영웅시대 광주전남 관계자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줄 니버 인형을 만들게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임영웅의 따뜻한 마음과 팬들의 소망이 모여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완치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추운 연말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함께 해주신 영웅시대 관주전남에 감사하다”며 “임영웅을 통해 인연을 만들고 그 인연이 모여 나눔의 따뜻함으로 함께해 주시는 것처럼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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