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럭비협회장, 아시아연맹 공로상 한국인 첫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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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대한럭비협회장이 '아시아 럭비 어워즈'에서 한국인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럭비협회는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아시아럭비연맹 시상식에서 최윤 회장이 대한민국 럭비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아시아 럭비 공로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럭비협회는 "2021년 취임한 최윤 회장이 럭비 경쟁력 제고 및 저변 확대, 럭비 위상을 높인 점이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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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대한럭비협회장이 ‘아시아 럭비 어워즈’에서 한국인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럭비협회는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아시아럭비연맹 시상식에서 최윤 회장이 대한민국 럭비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아시아 럭비 공로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럭비연맹은 매년 공로상, 여자 럭비 발전상, 특별상 등 5개 부문에 걸쳐 럭비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럭비 공로상은 자국의 럭비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지는 최고 권위상으로, 한국인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것은 2011년 시상식 도입 이래 처음이다.
대한럭비협회는 “2021년 취임한 최윤 회장이 럭비 경쟁력 제고 및 저변 확대, 럭비 위상을 높인 점이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최윤 회장은 “럭비 종목의 발전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 내년에도 한국 럭비 발전과 인지 스포츠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보겠다”고 말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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