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은행, 출산·육아 휴직혜택 통해 포용적 조직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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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은행은 한국 내 모든 직원 대상으로 한 출산·육아휴직제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박현남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대표는 "도이치은행은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새로 개선된 출산, 육아휴직 혜택을 통해 직원들이 중요한 시기에 가족 구성원과 본인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최고의 인재들을 영입하고, 육성하고, 유지하면서 한국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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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도이치은행은 한국 내 모든 직원 대상으로 한 출산·육아휴직제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규 정책은 이전 휴직제도의 혜택을 크게 파격적으로 확대한 것으로, 주 양육자의 유급휴가는 16주(4개월)에서 26주(6개월 반)로, 보조양육자(배우자)의 경우에는 기존 2주에서 16주(4개월)로 늘어났다.
무엇보다 의미 있는 점은 변경된 혜택이 성별에 무관하게 모든 직원에게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는 성평등에 대한 도이치은행의 약속에 따라 직원의 역할을 성별이 아닌 주 양육자 또는 보조양육자(배우자)로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다.
박현남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대표는 “도이치은행은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새로 개선된 출산, 육아휴직 혜택을 통해 직원들이 중요한 시기에 가족 구성원과 본인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최고의 인재들을 영입하고, 육성하고, 유지하면서 한국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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