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내년 2월 선공개 싱글 '아이 갓 유' 발표…새해 열일

고승아 기자 2023. 12. 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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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내년 2월 신곡을 발표한다.

1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035900)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2024년 2월2일 오후 2시 선공개 싱글 '아이 갓 유'(I GOT YOU)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지난 12일에는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 앙코르 공연 포스터와 함께 2024년 3월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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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내년 2월 신곡을 발표한다.

1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035900)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2024년 2월2일 오후 2시 선공개 싱글 '아이 갓 유'(I GOT YOU)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이들은 새해부터 글로벌 활약세를 이어간다. 지난 12일에는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 앙코르 공연 포스터와 함께 2024년 3월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걸그룹 사상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및 매진을 기록한 트와이스가 라스베이거스 단콘으로 '세 번째 북미 스타디움 공연'이라는 성과를 쌓으며 활약세를 넓힌다.

올해 4월 서울에서 포문을 연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는 호주, 일본, 북미, 유럽, 동남아 등지에서 이어져 세계 각지 팬들을 열광케 했다. 아홉 멤버는 이번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6일~17일 일본 나고야,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7일~28일 일본 후쿠오카, 내년 2월 2일~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6일~7일 브라질 상파울루,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까지 전 세계 26개 지역 45회 공연을 펼치고 열기를 지속해 나간다.

트와이스는 올해 글로벌 인기 상승가도를 달렸다.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연말 결산 차트에서 '레디 투 비'(READY TO BE)와 '비트인 원앤투'(BETWEEN 1&2)로 앨범 종합 차트 '빌보드 200 앨범'을 비롯한 총 6개 차트에 랭크인했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3 랩드 연말 결산' 차트에서도 '최다 스트리밍 K팝 아티스트 톱 10' 7위와 '2023 톱 그룹(2023년 최다 스트리밍 그룹 플레이리스트)' 26위, '2023 톱 그룹 필리핀' 10위를 차지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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