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황대헌-서이라-이정민, 남자 1000m 예비예선 통과

김영훈 기자 2023. 12. 15.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쇼트트랙 남자부 황대헌, 서이라, 이정민이 남자 1000m 예비 예선을 선두로 통과했다.

황대헌은 1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KB금융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2023-2024 1000m 예비예선 3조에서 1분30초045로 선두를 기록했다.

예비예선 9조의 서이라는 1분29초486으로 중국의 리우 샤오왕(1분29초369)에 밀려 2위를 차지했다.

예비예선 11조 이정민 1분29초679로 선두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김영훈 기자

[목동=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쇼트트랙 남자부 황대헌, 서이라, 이정민이 남자 1000m 예비 예선을 선두로 통과했다.

황대헌은 1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KB금융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2023-2024 1000m 예비예선 3조에서 1분30초045로 선두를 기록했다.

예비 예선은 총 12개조로 1,2위로 들어온 선수가 예선으로 향한다.

레이스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황대헌은 줄곧 선두 자리를 지켰고, 마지막 바퀴까지 순위를 내주지 않으며 조 1위로 예선행을 확정했다.

1위 황대헌에 이어 카자흐스트나의 메르사이드 자시바예프가 1분30초474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해 예선 무대를 밟는다.

예비예선 9조의 서이라는 1분29초486으로 중국의 리우 샤오왕(1분29초369)에 밀려 2위를 차지했다.

초반 선두로 치고 나가다 한 바퀴 후 가장 마지막으로 레이스를 펼쳤고, 5바퀴째 상위권을 치고 나갔다. 여기에 일본의 쇼마 사사키와 영국의 무디 조나탄이 순위 경쟁을 펼치다 충돌했고, 서이라는 2위 자리를 지키며 레이스를 마쳤다.

예비예선 11조 이정민 1분29초679로 선두를 차지했다. 초반 상위 순위에서 레이스를 펼치던 이정민은 빠르게 선두로 치고나가 순위를 지키며 1위로 예선행을 확정했다.

월드컵 1일차는 남녀부 모든 종목 예선이 치러지며 2일차부터는 패자부활전 후 본격적인 본선 일정이 치러진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