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2기 영철, 女출연자 사진에 "포샵 과해"…대놓고 지적

채태병 기자 2023. 12. 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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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2기 영철이 수정이 많이 들어간 여성 출연자의 사진에 독설을 날렸다.

지난 14일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12기 영철, 영수, 영식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영철은 영식에게도 독설을 전했다.

영식이 "기회가 되면 '환승연애'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싶다"며 "그건 전 여자친구가 있다는 거니까"라고 말하자, 영철은 "결혼 생각이나 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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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는 솔로' 12기 영철이 수정이 많이 들어간 여성 출연자의 사진에 독설을 날렸다.

지난 14일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12기 영철, 영수, 영식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세 사람의 상대로는 국화, 장미, 백합 등 예명을 가진 여성들이 출연했다.

여성들의 방에서 국화는 "(영철에게) 쿠키를 받았다"며 "마음이 예쁜 것 같아서 감동이 확 왔다"고 밝혔다. 국화는 닭발을 못 먹는다고 한 영철에게 닭발을 먹이고 싶다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때 영철은 다른 남성 출연자와 함께 백합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백합은 자신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인 수영복 입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를 본 영철은 "포샵(사진 수정)이 많이 됐다"고 말해 MC 데프콘의 탄식을 끌어냈다.

영철은 영식에게도 독설을 전했다. 영식이 "기회가 되면 '환승연애'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싶다"며 "그건 전 여자친구가 있다는 거니까…"라고 말하자, 영철은 "결혼 생각이나 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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