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갓세일, '올해 덤 증정만 1억개'

황동건 기자 2023. 12. 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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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올해 약 600종의 상품 행사를 열고 1억개 이상의 상품을 덤으로 증정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했다고 15일 밝혔다.

GS25가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물가 안정을 취지로 운영한 '갓세일'은 총 618종 1억2000만여개 상품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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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18종 1억2000만여개 상품 판매
30억 수준 가격 인하하고 점포 매출↑
GS25 모델이 갓세일 행사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GS리테일
[서울경제]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올해 약 600종의 상품 행사를 열고 1억개 이상의 상품을 덤으로 증정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했다고 15일 밝혔다.

GS25가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물가 안정을 취지로 운영한 ‘갓세일’은 총 618종 1억2000만여개 상품을 판매했다. 덤으로 증정된 상품도 1억개를 넘겼다. 할인 행사를 통해 약 30억 수준의 가격 인하 효과도 발생했다.

월평균 행사 실적이 비교 기간 대비 173.3% 상승하며 점포 매출 증대에도 효과적이었다. 필수품을 중심으로 파격적 할인율을 적용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풀이했다.

16일부터 말일까지 운영하는 이달의 경우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행사 상품 수를 기존보다 62.5% 확대한 130종까지 늘렸다. 1+1증정 품목은 각종 식품을 비롯한 생필품을 위주로 꾸렸다. △유어스보솜이물티슈 △비비고365교자 △제주밀감 △화산송이감귤 등이 대표 상품이다.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은 “고물가 시대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확실한 월별 테마를 가지고 시즌에 적합한 상품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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