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프레드, 웹3 플랫폼 '갤럭시'와 협력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웹3 컨설팅 업체 디스프레드는 갤럭시와 온체인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는 웹3 생태계 및 커뮤니티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다. 웹3 생태계에 필요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데이터 기반 디지털 신원을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에서 디스프레드는 국내 기반 웹3 프로젝트가 갤럭시를 통해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웹3 파트너들이 갤럭시를 통해 성숙한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략적 온보딩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온체인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디스프레드, 웹3 커뮤니티 플랫폼 갤럭시와 파트너십 체결

정금산 디스프레드 공동 대표는 “이번 기회로 디스프레드의 많은 파트너들이 갤럭시 플랫폼 내에서 유의미한 커뮤니티 확장을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협업은 커뮤니티 빌딩을 넘어 실질적인 온체인 사용자를 육성한다는 점에 있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찰스 웨인 갤럭시 공동 창립자는 “디스프레드와 손잡고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블록체인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우리의 목표에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