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 부산 핀테크 허브 성과 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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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5일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2023년 부산 핀테크 허브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핀테크 허브'는 지난 2019년 부산국제금융센터 2단계에 핀테크 스타트업의 전문 육성 공간으로 조성한 'U-스페이스'와 지난해 6월 부산상공회의소에 핀테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성장 공간으로 확대 개관한 'S-스페이스'를 통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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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5일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2023년 부산 핀테크 허브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핀테크 허브'는 지난 2019년 부산국제금융센터 2단계에 핀테크 스타트업의 전문 육성 공간으로 조성한 'U-스페이스'와 지난해 6월 부산상공회의소에 핀테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성장 공간으로 확대 개관한 'S-스페이스'를 통칭한다.
기업육성 플랫폼으로 △금융빅데이터랩 운영 △기업 마케팅 및 컨설팅 △전문개발자 교육프로그램 △사업화를 통한 기업 스케일업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전문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다. 현재 40여 개의 핀테크 기업이 입주·집적해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 핀테크 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기업 성과공유 △'B-Fintech 20' 기업 인증식 △(주)야나두 김민철 대표의 강연 △입주기업 팀워크 챌린지 및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올해까지 부산 핀테크 허브에 입주한 누적 기업 수는 86개 사다. 이들 기업의 누적 매출액은 1697억원, 직원 수는 1603명에 이른다. 이들 기업이 확보한 투·융자 규모는 지난 2020년 39억원에서 올해 438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4년 동안 부산의 핀테크 기업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부산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는 핀테크 부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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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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