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쿠팡처럼” 전국 익일배송 시작한 다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한진택배와 손잡고 전국 익일(다음 날) 배송을 15일 시작했다.
기존 다이소몰과 샵다이소를 통합한 새로운 다이소몰을 론칭하면서 '익일 택배배송'을 도입한 것이다.
다이소몰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평일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물류센터에서 해당 상품을 한진택배에 위탁해 다음 날까지 가져다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한진택배와 손잡고 전국 익일(다음 날) 배송을 15일 시작했다.
기존 다이소몰과 샵다이소를 통합한 새로운 다이소몰을 론칭하면서 ‘익일 택배배송’을 도입한 것이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택배 휴무고, 일부 도서·산간 지역에선 배송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한다.
배송비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이고, 3만원 미만 주문할 시 3000원이다.
다이소 구매가 주로 소액으로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1회 구매에 무료 배송 3만원을 채우기는 쉽지 않아, 주문량이 급증하기는 어렵다는 관측도 나온다.
아성다이소는 지난 12일 2대 주주 다이소산교(대창산업)가 보유한 지분 34.21% 전량 매입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해 매출 2조9000억원, 영업이익 2393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매출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금값’도 오르는데 ‘금광’이라니…‘38톤 잭팟’ 터졌다 - 매일경제
- “퇴직자 月소득 258만원, 막막한데”…50대 ‘이것’ 비용 1.8억 허리휜다 - 매일경제
- 너도 나도 일본여행…한국인들 싹쓸이에 일본 사람들도 못산다, 대체 뭐길래 - 매일경제
- “몸매 예쁘다” 마사지숍 사장…전신 마사지 중 양손으로 갑자기 - 매일경제
- ‘낙상사고 뇌사’ 연대생…장기 기증으로 6명 새 삶 주고 떠났다 - 매일경제
- “영어 울렁증 때문에 해외여행 못가요ㅠㅠ”…실시간 통역 써보니 - 매일경제
- “400만원 내고 내집 마련”…김포·아산·김해 갭투자 성지로 탈바꿈 - 매일경제
- “K배터리엔 K리튬이죠”…친환경 국산 수산화리튬, 날개 달았다 - 매일경제
- “중3 아들 휴대폰 열었다가 깜짝”…용돈 벌려고 ‘이것’ 했다는데 - 매일경제
- 펩 놀라게 한 또 다른 ‘코리안 가이’ 황인범, 1골 1도움 맹활약 그 후 “우리가 자랑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