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TO UFC 시즌 2결승, 내년 2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김선영 2023. 12. 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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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는 내년 2월 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돌리제 vs 이마보프'에 이어 ROAD TO UFC 시즌 2 결승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ROAD TO UFC 시즌 2는 다시 한번 플라이급(56.7kg)∙밴텀급(61.2kg)∙페더급(65.8kg)∙라이트급(70.3kg) 네 체급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ROAD TO UFC 시즌 2 결승 종료 후 4명의 우승자에게는 UFC 계약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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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UFC S2 결승 [UFC 제공]
15일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는 내년 2월 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돌리제 vs 이마보프’에 이어 ROAD TO UFC 시즌 2 결승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ROAD TO UFC는 아시아 최고의 유망주들이 출전해 겨루며 승자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획기적인 토너먼트다.

시즌 1 당시 라이트급의 안슐 주블리∙페더급 이정영∙밴텀급 나카무라 린야∙플라이급 박성현 등 네 체급의 우승자들은 열망했던 UFC 계약을 얻었다.

더불어 라이트급 준우승자 제카 사라기와 밴텀급 준우승 카자마 토시오미, 라이트헤비급 논토너먼트 장밍양 등 세 명의 ROAD TO UFC 참가자가 추가로 UFC와 계약했다.

ROAD TO UFC 시즌 2는 다시 한번 플라이급(56.7kg)∙밴텀급(61.2kg)∙페더급(65.8kg)∙라이트급(70.3kg) 네 체급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오프닝 라운드는 지난 5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중국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 상하이에서 진행됐다. 준결승은 싱가포르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할로웨이 vs 코리안 좀비’ 다음 날인 지난 8월 27일에 치러졌다.

플라이급 결승에서는 22살의 끈질긴 피니셔 “리틀 킹콩” 지니우스위에와 일본 아마추어 레슬링 전국 대회 입상 경력을 가진 21살의 츠루야 레이가 맞붙는다.

밴텀급은 경험 많은 공격적인 타격가 샤오롱과 웰라운드 그래플러 이창호가 겨루며 페더급에서는 저돌적인 타격가 카이원이 노련한 지능적 전략가 이자와 벨트를 두고 싸운다.

라이트급에서는 전 UFC 파이터인 피니셔 롱주와 파워풀한 레슬러 하라구치 신이 맞붙는다.

ROAD TO UFC 시즌 2 결승 종료 후 4명의 우승자에게는 UFC 계약이 주어진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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