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의 방정식 등[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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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진 지음.
향후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으로 '선도형 과학기술'을 제시하면서 이를 가능케 하는 조건을 탐문한다.
제이미 배런 지음.
인류와 측정이 서로 얽히며 발전해온 과정을 역사적·과학적·문학적, 때로는 철학적으로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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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진 지음. 제25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을 지낸 저자가 자신의 35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와 정책 차원에서 한국 과학 기술계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한다. 향후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으로 ‘선도형 과학기술’을 제시하면서 이를 가능케 하는 조건을 탐문한다. 문학과지성사. 219쪽, 1만7000원.
과부하 인간
제이미 배런 지음. 박다솜 옮김. 현대 사회가 강요하는 ‘기이한’ 자기계발을 그만두라고 선언하는 파격의 자기계발서. 책은 우리가 계발해야 할 것은 능력이 아닌 치유력이며 쟁취해야 할 최우선의 가치는 성공이 아니라 만족이라고 지적한다. ‘갓생’에 과몰입하느라 잊어버린 즐거움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RHK. 284쪽, 2만 원.
동물을 위한 정의
마사 너스바움 지음. 이영래 옮김. 세계적인 법철학자 마사 너스바움이 전하는 동물 권리에 관한 철학적 분석. 공장식 육류 산업의 잔혹함, 밀렵과 사냥, 서식지 파괴, 반려동물 방치 등을 다루며 인류가 오만한 지배자에서 책임감 있는 청지기로 거듭나야 한다고 촉구한다. 알레. 512쪽, 2만5000원.
미래과학트렌드
국립과천과학관 지음. 천문학에서 생명과학까지, 거의 모든 과학 분야의 ‘최신 핵심 정보’를 단 한 권에 담았다. 국내 각 분야 전문가 24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과학 사건을 넓고도 얕지 않게 조망해준다. 위즈덤하우스. 412쪽, 2만2000원.
측정의 세계
제임스 빈센트 지음. 장혜인 옮김. 인류와 측정이 서로 얽히며 발전해온 과정을 역사적·과학적·문학적, 때로는 철학적으로 탐구한다. 저자는 인류가 처음으로 숫자를 세고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마침내 다른 동물들과 달라졌다고 이야기한다. 인류는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으로 측정하며 세계를 이해하기도 했지만, 그 반대로 이미 널리 쓰이던 척도가 세상의 한계를 설정하기도 했다. 까치. 440쪽, 2만2000원.
우리는 미국을 모른다
김동현 지음. 세계의 수호자를 자처하던 미국이 분쟁 관여에 기회비용을 따지고 동맹에 ‘공짜 안보’는 없다고 통보하고 있다. 미국이 달라진 근본 요인은 무엇일까? 미국 국방부 출입기자가 800편이 넘는 취재 기사, 200명이 넘는 전·현직 관리 인터뷰, 미국 정부와 싱크탱크의 각종 보고서와 극비 문서 등을 통해 달라진 미국의 본심이 무엇인지 파헤친다. 한반도 중심 안보 논리를 미국 중심으로 완전히 뒤집어 객관화해 보여준다. 부키. 376쪽, 2만 원.
갑골문자
피터 헤슬러 지음. 고대세계 갑골문자부터 톈안먼의 혁명 정신까지 다룬 책. 역사 이래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해온 아시아의 초강대국 중국에 대해 미국인 저널리스트 피터 헤슬러가 분석했다. 여러 사건과 사람들의 사연들을 통해 현대 중국을 이야기한다. 글항아리. 768쪽, 3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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