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올해의 남자 선수에 조코비치…통산 8회 최다 기록

김영성 기자 2023. 12. 15.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르비아의 테니스 스타 노바크 조코비치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올해의 선수에 해당하는 2023 월드 챔피언에 선정됐습니다.

현재 남자 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조코비치가 ITF 월드 챔피언이 된 것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와 2018년, 2021년에 이어 올해가 8번째로 남녀를 통틀어 최다 수상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르비아의 테니스 스타 노바크 조코비치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올해의 선수에 해당하는 2023 월드 챔피언에 선정됐습니다.

현재 남자 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조코비치가 ITF 월드 챔피언이 된 것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와 2018년, 2021년에 이어 올해가 8번째로 남녀를 통틀어 최다 수상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남자 선수 중에서는 조코비치에 이어 미국의 피트 샘프라스(은퇴)가 6번 선정됐고 여자 선수로는 독일의 슈테피 그라프(은퇴)의 7회가 최다 기록입니다.

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US오픈 등 4대 메이저 가운데 3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ITF 월드 챔피언 여자 부문에서는 벨라루스의 아리나 사발렌카가 수상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해는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과 폴란드의 이가 시비옹테크가 각각 남녀 부문 월드 챔피언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