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리큐르 ‘엑스레이티드’,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서 금상 수상

지난 14일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시상식에서 엑스레이티드가 오디오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 중앙은 트랜스베버리지 황보 승홍 마케팅 이사.

글로벌 주류 기업 캄파리 그룹은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에서 프리미엄 리큐르 엑스레이티드(X-RATED) ‘핑크 유어 모먼트’ 캠페인이 디지털 오디오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온라인광고페스티벌)’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드’를 통합·개편해 지난해 시작한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매년 약 200편에 달하는 디지털 광고 작품들이 출품된다.

이번에 핑크 유어 모먼트가 수상한 부문은 오디오를 활용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활동으로 성과를 이끌어낸 캠페인에게 주는 상이다.

‘핑크 유어 모먼트’는 ‘매혹적인 인생의 발견(Mesmerizing Life Discovery)’이라는 브랜드 이념에 맞춰 젊은이들이 자신감과 활기를 가지고 자신의 삶을 펼치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광고를 위한 단순 CM송 대신 K-팝 팬들이 음악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듣고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제작했다. 그 결과 온라인 상 캠페인 누적 조회수 500만건을 넘어섰다고 캄파리 그룹은 전했다.

‘핑크빛 리큐르’ 엑스레이티드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서 자란 블러드 오렌지와 망고, 패션푸르츠 주스를 넣어 독특한 분홍빛을 띄는 혼성주다. 특유의 울트라 프리미엄 리퀴드 공정을 거쳐 열대과일 향을 유지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담았다. 엑스레이티드는 알코올 도수 17%로 샷으로 마시거나 칵테일에 섞어 즐기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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