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재활용 쓰레기 선별' 생활자원 회수센터 2025년 완공

백도인 2023. 12. 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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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 쓰레기를 선별해 회수하는 시설인 '생활자원 회수센터'를 황산면 봉황농공단지 안에 짓는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81억원을 들여 봉황농공단지 내 9천890㎡에 건축면적 1천337㎡ 규모로 건립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국비와 도비 28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며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이고 소각 및 매립량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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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 처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 쓰레기를 선별해 회수하는 시설인 '생활자원 회수센터'를 황산면 봉황농공단지 안에 짓는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81억원을 들여 봉황농공단지 내 9천890㎡에 건축면적 1천337㎡ 규모로 건립한다.

자동화 선별시스템을 갖추고 하루 10톤 규모의 플라스틱, 유리병, 종이 등의 재활용 쓰레기를 선별한다.

이르면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가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국비와 도비 28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며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이고 소각 및 매립량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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