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민재 곧 맘놓고 쉴 수 있다... ‘짝꿍’ 더 리흐트, 팀 훈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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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흐트가 드디어 복귀 준비에 시동을 걸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목요일에는 더 리흐트에게 좋은 소식이 있었다. 뮌헨의 중앙 수비수는 무릎 내측 인대가 부분적으로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후 처음으로 팀 훈련의 일부를 완료했다"라고 공식화했다.
더 리흐트가 복귀한다면 센터백이 3명이 되기 때문에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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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더 리흐트가 드디어 복귀 준비에 시동을 걸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목요일에는 더 리흐트에게 좋은 소식이 있었다. 뮌헨의 중앙 수비수는 무릎 내측 인대가 부분적으로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후 처음으로 팀 훈련의 일부를 완료했다”라고 공식화했다.
더 리흐트는 지난 11월 2일(한국 시간) 독일 자르브뤼켄의 루트비히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DFB 포칼 2라운드 자르브뤼켄과의 경기에서 부상 당했다. 더 리흐트는 왼쪽 코너 플래그에서 자르브뤼켄의 파비오 디 미켈레 산체스를 태클했고, 즉시 팔을 들어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냈다.
뮌헨이 자르브뤼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후 투헬 감독은 "또 같은 무릎, 같은 부위의 부싱이다. 현재 매우 고통스럽지만 아직 진단명은 나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결국 그는 검사 후 무릎 내측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그는 초기 검사 결과 4~6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러나 뮌헨에서 MRI 검사를 받은 후 최대 8주까지 결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었다. 그는 언제 다시 뛸 수 있느냐는 질문에 "마지막 경기에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뮌헨은 중앙 수비수 단 2명으로 크리스마스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현재 김민재는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으며, 그동안 부상을 당한 우파메카노가 다시 복귀했다. 어린 선수 타렉 부흐만은 반복적인 근육 부상으로 인해 올해 더 이상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다.
김민재는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의 취소, 코펜하겐과의 경기에서 휴식을 취하기 전까지 너무 많은 경기에서 계속해서 풀타임으로 뛰며 고생했었다. 이로인해 경기력도 떨어졌었고 하지 않아야 될 실수까지 남발했었다.
이제 다행히 더 리흐트가 복귀 시동을 걸고 있다. 뮌헨은 18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 열리는 분데스리가 15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뮌헨은 어제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 준비를 시작했다.
더 리흐트는 간단하게 팀 훈련을 실시했고 이 뜻은 더 리흐트의 복귀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이다. 더 리흐트가 복귀한다면 센터백이 3명이 되기 때문에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을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르트 빌트, 뮌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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