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대한전선, 13% 넘게 급락
[930MBC뉴스]
코스피가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에 따른 투자 심리 회복을 바탕으로 오늘도 상승하며 오전장 20포인트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면서 이틀째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인과 기관은 사자에 나서면서 코스닥 지수의 상승 폭을 높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5.85포인트 상승한 2570.02포인트로, 코스닥은 3.66포인트 오른 844.25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을 보이면서 일제히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상승 중인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간밤 미 증시에서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주가가 랠리를 이어가면서 국내 이차전지 주가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틀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대한전선이 5280억 규모의 주주배정 유산증자를 결정하면서 13% 넘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 일본 증시는 오르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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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53409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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