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벤츠, 마주오던 쏘나타 정면충돌…1명 사망

김동수 기자 2023. 12. 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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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도로를 달리던 두 승용차가 정면 충돌해 운전자 1명이 숨졌다.

15일 전남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7분쯤 광양읍 용강리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쏘나타와 벤츠 차량이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쏘나타 운전자 A씨(50대)가 사망했고, 벤츠 운전자 B씨(40대)는 경상을 입었다.

B씨는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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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한밤중 도로를 달리던 두 승용차가 정면 충돌해 운전자 1명이 숨졌다.

15일 전남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7분쯤 광양읍 용강리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쏘나타와 벤츠 차량이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쏘나타 운전자 A씨(50대)가 사망했고, 벤츠 운전자 B씨(40대)는 경상을 입었다.

B씨는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0.03~0.08% 미만) 수준이다.

경찰은 블랙박스를 토대로 중앙선 침범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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