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노지 지능형 농업 시범지구 업무협약 체결

배상철 2023. 12. 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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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농촌진흥청에서 노지 지능형 농업 시범지구 조성·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비 100만원과 군비 100만원 등 총 2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작목별 주산지 시군을 중심으로 기술 수출역량,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을 지정하고 융·복합 지구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업무협약에는 농촌진흥청과 평창군 이외에도 함양군, 당진시, 거창군, 옥천군, 상주시, 연천군, 김제시, 신안군 등 9개 시군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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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농촌진흥청에서 노지 지능형 농업 시범지구 조성·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비 100만원과 군비 100만원 등 총 2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작목별 주산지 시군을 중심으로 기술 수출역량,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을 지정하고 융·복합 지구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평창군청 전경. 평창군 제공
업무협약에는 농촌진흥청과 평창군 이외에도 함양군, 당진시, 거창군, 옥천군, 상주시, 연천군, 김제시, 신안군 등 9개 시군이 참여한다.

평창군은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혜영 군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가들이 겪는 영농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농촌진흥청과 긴밀한 연계로 무와 배추 생산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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