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전선, 5258억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15%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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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15일 오전 15% 넘게 급락하고 있다.
전날 대한전선이 525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4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전일 대비 1830원(15.24%) 하락한 1만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전날 장 마감 후 5258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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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15일 오전 15% 넘게 급락하고 있다. 전날 대한전선이 525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일반적으로 유상증자는 주가에 단기 악재로 여겨진다.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9시 44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전일 대비 1830원(15.24%) 하락한 1만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전날 장 마감 후 5258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조달한 자금은 해저케이블공장과 해외 공장 등 시설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발행되는 신주는 6200만주다. 신주 발행 예정가는 주당 8480원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년 1월 18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3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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