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냐 고려대냐…`대학전쟁` 최종 우승 학교는?

'대학전쟁' 이미지. [쿠팡플레이 제공]

올해 최고의 예능으로 자리잡은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이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15일 저녁 8시에 공개되는 대학전쟁 마지막 8회에서 서울대와 고려대의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 학교가 가려진다.

그간 서울대는 압도적인 개개인의 기량으로 최강 우승 후보로 맹활약했고 고려대는 탄탄한 팀플레이를 중심으로 모든 매치에서 안정적인 상위권을 차지해 왔다. 서울대의 최강 뇌지컬 '창'과 고려대의 견고한 팀워크 '방패'가 맞붙으며 명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결승전은 총 3전 2승제로 치러진다. 암산, 수식, 전략, 공간지각까지 대학전쟁만의 매치들을 집대성한 게임들이 진행된다.

'어느 쪽에도 유리한 게임은 없다'며 예고편에서 공개된대로 양팀은 끝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명문대 재학생들의 두뇌 배틀이라는 신개념 뇌지컬 서바이벌로 매회 파란을 일으킨 대학전쟁은 최종회가 공개된 후 쿠팡플레이에서 1회부터 8회까지 전 회차를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이 외에도 화제작인 '소년시대'를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공개하고 있다.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이지는 이야기를 그린 소년시대는 네이버 '많이 보는 드라마' 1위, 키노라이츠 통합 랭킹 1위, 쿠팡플레이 인기작 3주 연속 1위, 공개 첫주 대비 시청량이 934%까지 상승하는 등 입소문과 화제를 모았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