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애착’ 발매, 팝 알앤비 정수 담았다
가수 김보민이 4년 만에 본명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보민은 제이닉(J-NIQ)이라는 이름으로 2017년 가수 임창정과 듀엣곡 ‘가지 말아달라 해요’로 데뷔한 가수로 2019년 ‘사랑, 두통이 나’(Loveache)로 활동한 이후 4년 만에 본명으로 돌아왔다.
김보민의 이번 타이틀 ‘애착’은 작사, 작곡, 편곡에는 레드벨벳, 청하, 슈퍼주니어, 에일리 등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 곡을 만든 Jay Lee를 필두로 Neat B. Vanillanon이 참여해 감성을 쌓아 올렸다.
1990년대 팝 알앤비 전성기를 이끈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옹 등이 발표한 전설적 앨범 느낌을 2023년 한국어로, 또 한국 아티스트가 표현하면 어떨까를 고민하며 만들어진 작품이다.
특히 드럼, 일렉트릭 피아노, 베이스, 기타 편곡 구성은 그 당시 알앤비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고 다이내믹한 강약 조절이 있는 김보민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곡을 완성했다.
‘애착’은 ‘몹시 사랑하거나 끌이어서 떨어지지 아니함, 또는 그런 마음’이란 사전적 정의를 담고 있는 단어로 가족,연인, 친구, 꿈, 반려동물, 혹은 인형 등 모습과 형태가 다를 뿐 누구나 가지고 있는 대상으로 위로를 받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이야기한다.
‘애착’은 국내 유명 음원유통사인 온앤온아이피스튜디오에서 발매되며 15일 정오 국내외 리스너들을 찾는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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