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덜란드發 반도체 성과'…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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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하면서 반도체 설계에서부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제조로 이어지는 전 주기를 연결할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맹이 완성됐다고 밝히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다.
앞서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맹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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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하면서 반도체 설계에서부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제조로 이어지는 전 주기를 연결할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맹이 완성됐다고 밝히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다.
앞서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맹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네덜란드에서 귀국해 “네덜란드 순방 출장의 성과는 90%는 반도체”라고 언급하면서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 회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ASML 본사에서 진행된 한·네덜란드 반도체 협력 협약식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약 1조원 규모를 투자해 차세대 노광장비 개발을 위한 극자외선(EUV) 공동 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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