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엑스페릭스, 자회사 엑스에이엠 소재사업 진출 본격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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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릭스가 자회사인 엑스에이엠이 소재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엑스페릭스는 자회사인 엑스에이엠이 더가우스 주식회사에 대한 상환전환우선주 투자를 진행하고 더가우스와 합작법인(JV)을 신규 설립해 소재 사업 진출을 확대한다고 이날 밝혔다.
엑스에이엠은 엑스페릭스가 100억원을 출자한 100% 자회사로 첨단 신소재 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 8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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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7분 엑스페릭스는 전일 대비 420원(7.51%) 오른 6010원에 거래됐다.
엑스페릭스는 자회사인 엑스에이엠이 더가우스 주식회사에 대한 상환전환우선주 투자를 진행하고 더가우스와 합작법인(JV)을 신규 설립해 소재 사업 진출을 확대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합작회사에 참여한 더가우스는 11.1㎾ 전기차 무선 충전 시스템 양산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는 회사다.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OBC(고전압 배터리 충전), LDC(저전압 직류 변환장치), ICCU(통합 충전 제어장치)등의 전력 전달·변환 부품을 자동차 부품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개발·공급하고 있다. 더가우스는 엑스에이엠과의 합작법인을 설립해 열관리 소재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엑스에이엠은 엑스페릭스가 100억원을 출자한 100% 자회사로 첨단 신소재 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 8월 설립됐다. 엑스페릭스는 바이오 정보의 등록, 인증 및 활용을 위해 필수적인 각종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바이오메트릭 솔루션 부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디지털 보안 솔루션 부문 사업을 추진하면서 보안칩, 암호화 기술 등을 기존 바이오 인증 기기와 결합한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 중이다.
최자연 기자 j27nature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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