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1700만원 계산 실수에 김밥 유배령…조인성 "김밥 말고 와" [어쩌다 사장3]
양유진 기자 2023. 12. 15. 09:39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어쩌다 사장3' 초보 알바생 김아중이 귀여운 실수를 저질렀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사장 차태현과 조인성이 한인 마트 영업 4일차를 맞았다.
손님으로 붐비는 토요일의 한인 마트, 신입 아르바이트생 김아중은 임주환의 도움 아래 김밥 말기에 나섰다. 한 손님에게 주문을 받고 혼자서도 무리없이 김밥을 싸던 김아중은 이어 카운터 연수에 나섰다.
박경림은 김아중에게 "지금부터 인수인계 하나하나 알려드리겠다"라며 가장 많이 판매되는 김밥부터 채소류까지 계산 방법을 일러뒀다.
차분하게 응대해나가던 김아중에게 큰 '멘붕'이 닥쳤다. 수많은 식재료를 계산한 뒤 계산기를 보니 13,000달러, 한화로 1,700만 원이란 숫자가 찍힌 것.
박경림은 수습을 위해 빠르게 다시 가격을 누르기 시작했고 사장 조인성은 "김밥 말고 와. 유배다. 5개만 말고 와라"라며 김아중에게 김밥 유배령을 떨어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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