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 '멀티 스팀 청소기' 출시…"100~110도 초고온"

초고온 스팀으로 세제없이 오염물질 제거
4종 노즐과 3종 브러시 제공…구석 창소도
25초 내에 예열…대기시간 없이 스팀 분사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신일)는 틈새 공간까지 꼼꼼하게 살균 청소할 수 있는 '멀티 스팀 청소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100~110도 사이의 초고온 스팀을 적용해 화학적 세제나 살균제 없이도 살균 청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물만으로도 살균 청소가 가능하다.

또 핸디형과 스틱형이 결합된 2in1 형태다. 4종의 노즐과 3종의 브러시도 제공된다. 초고온으로 빠르게 예열되기 때문에 25초 내에 스팀이 분사된다. 제품 상단 부분에는 중력볼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도 빠르고 강력한 스팀 분사 효과를 볼 수 있다.

온·오프 버튼을 클릭하는 '건(Gun) 타입 방식'으로 사용이 쉽다. 스팀 조절 레버 기능을 통해 청소 공간의 오염도에 따라 적정량의 스팀량 조절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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