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일제히 약세 출발… 10년 국채선물, 50틱 가까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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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약세 출발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6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은 전 거래일 대비 14틱 내린 104.76을, 10년 국채선물(LKTB)은 46틱 내린 113.58을 기록 중이다.
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446계약 순매도를, 개인 36계약, 연기금 17계약, 투신 54계약, 금융투자 254계약, 은행 35계약 순매수 중이다.
국채선물 스프레드 거래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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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3년물 금리, 4.9bp 상승
미국채 10년물, 아시아 장서 2.0bp↑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5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약세 출발했다. 간밤 추가 하락세를 이어간 미국과는 달리 일부 하락분을 되돌리는 모습이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1542계약, 개인 52계약, 금융투자 212계약, 투신 368계약 순매도를, 은행 2024계약, 연기금 200계약 순매수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446계약 순매도를, 개인 36계약, 연기금 17계약, 투신 54계약, 금융투자 254계약, 은행 35계약 순매수 중이다.
국채선물 스프레드 거래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3년 스프레드는 5만752계약, 10년 스프레드는 1만7998계약이 체결되고 있다.
이외 국고채도 약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민평3사 기준 국고채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8bp(1bp=0.01%포인트) 오른 3.371%를 기록 중이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5.0bp 오른 3.310%에 거래되고 있다. 20년물은 4.7bp 오른 3.276%을 기록 중이다.
장 중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금리는 2.0bp 상승한 3.952%를 기록 중이다.
한편 전거래일 콜금리는 3.674%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부족분은 감소할 전망이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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