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폭격기+포르투갈 MF’ 싹쓸이 영입한다…포체티노 위해 1억 유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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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전력 보강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5일(한국시간) "첼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요청에 따라 주앙 팔리냐(28, 풀럼)와 두산 블라호비치(23, 유벤투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후반기 반등을 위해 팔리냐와 블라호비치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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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전력 보강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5일(한국시간) “첼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요청에 따라 주앙 팔리냐(28, 풀럼)와 두산 블라호비치(23, 유벤투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군 팀 중 하나로 꼽힌다. 모이세스 카이세도(21), 로메로 라비아(19), 크리스토퍼 은쿤쿠(25) 등과 같은 수준급의 선수들을 연달아 영입하면서 지난 시즌 부진 만회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막대한 이적료가 투입됐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 부임 이후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첼시는 올여름에도 선수 영입에만 무려 2억 6,940만 유로(약 3,800억 원)를 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 대비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첼시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6경기를 치른 현재 5승 4무 7패로 승점 19점 획득에 그치며 12위에 머물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을 향한 신뢰가 꺾인 것은 아니다. 첼시 수뇌부는 실망스러운 성적과 일관성 없는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포체티노 감독과 장기적인 동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후반기 반등을 위해 팔리냐와 블라호비치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팔리냐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왕성한 활동량과 깔끔한 태클 실력을 보여주면서 풀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아이슬란드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0 완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블라호비치는 세르비아 대표팀 통산 25경기 13골을 기록하며 폭격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서 14골을 올리며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첼시는 두 선수의 영입을 위해 거액을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피챠헤스’는 “첼시는 팔리냐와 블라호비치의 이적료를 각각 4천만 유로(약 566억 원)와 6천만 유로(약 850억 원)로 책정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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