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오류동 문화공간 '다락' 개관[동네방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구로구가 오류동에 복합문화공간 '다락'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락은 다양한 문화예술작품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영화관 △공연장 △독서공간 △전시공간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구로구 관계자는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 개최를 통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설 이용 시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관기념 오류골 다락의 겨울이야기
전시·재즈·마술·크리스마스 등 동행 콘서트 열어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구로구가 오류동에 복합문화공간 ‘다락’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로구는 개관을 기념해 전시와 공연을 준비했다.
전시 ‘오류골 다락의 겨울이야기’는 흰색 내벽을 활용해 겨울 숲을 구현하고 알프스의 크리스마스, 북유럽의 겨울, 스칸디나비아의 겨울, 자작나무 숲이라는 주제가 돋보이도록 구성했다. 겨울과 어울리는 예술작품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공연 ‘동행(冬幸)’은 다락 개관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캐롤, 재즈, 대중가요, 마술 등 다양한 분야로 꾸며진다. 관람을 원하면 공연 당일 다락을 방문하면 되고, 관람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자세한 일시와 출연진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난 14일 열린 개관식에는 문헌일 구청장과 내빈들이 참석해 축사, 기념촬영, 소망나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구로구 관계자는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 개최를 통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설 이용 시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도림 다락에서도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컵케이크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등 특별체험과 신나는 공연, 영화 상영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에 살지도 않는데"...박지성, 국힘 영입설에 빵 터진 이유
- "18명에 둘러싸여 맞았다"…천안서 초등학교 여학생 집단폭행 당해
- "한국 가려다 기분 나빠서 일본 간다"…동남아 관광객 막는 K-ETA
- "아내로 착각"...유연수 선수생명 뺏은 음주운전범, 성범죄 혐의도
- 박유천 4억 박준규 3억, 세금 안내고 버텼다…3029억 떼먹은 개인도
- "얘더라 형 쓰는 핸드크림" 정용진이 택한 K브랜드[누구템]
- 앞서가는 시장…내년 연준 '7회 인하' 전망 나왔다
- 황희찬, 팀 내 가장 비싼 몸 됐다...울버햄프턴과 재계약
- “남은 짜장면 강아지에” 송영길 사진에…정유라 “‘아빠’라며 독약을”
- '최강야구', 폐지 위기 극복할까…이대은 파격 변신 "정신력 기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