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ʹ모바일신분증 앱 음주운전 점검방식 도입ʹ 총리상

박찬수 기자 2023. 12. 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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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23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ʹ모바일신분증 앱을 통한 음주운전 점검방식 도입ʹ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조폐공사가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은 오프라인에서는 물론, 온라인・비대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형 신분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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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분증 전자증명서 발급 화면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23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ʹ모바일신분증 앱을 통한 음주운전 점검방식 도입ʹ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조폐공사가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은 오프라인에서는 물론, 온라인・비대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형 신분증이다.

조폐공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2회 음주운전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전에는 본사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서류를 제출하여 개인정보 유출 위험 등의 문제가 있었다. 공사는 `모바일신분증 앱'의 전자증명서 발급・제출 기능에 착안, 2023년 음주운전 점검 시부터 `모바일신분증 앱'을 통해 운전경력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기관(한국조폐공사)을 선택해 즉시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제출내역은 `정부 전자문서지갑'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조폐공사는 모바일 앱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개인정보 보호뿐만 아니라 서류 취합과정을 생략하는 업무절차 간소화로 행정편의성도 제고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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