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 K.FLOW, 맥스타일 광고부터 대리점 모집까지

K-Display 2023에 전시된 K.FLOW 키네틱LED(제공:제이솔루션)

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동대문 맥스타일 옥외광고 오픈에 이어 키네틱LED 대리점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이솔루션은 이번 키네틱LED 대리점을 통해 키네틱 LED 디스플레이 내수시장의 숨은 수요층을 공격적으로 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한국 키네틱LED 디스플레이의 안정적인 운용성과 내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제이솔루션 자사 브랜드 'K.FLOW'의 키네틱LED는 LED 모듈에 움직임을 더해 콘텐츠를 더욱 다이나믹하게 표출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웨이브 스크린 전용 콘텐츠 편집 소프트웨어를 통해 클라이언트의 니즈에 맞게 다양한 모션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로 인해 키네틱LED 디스플레이 구매층의 접근성을 보다 높혔다.

키네틱 LED는 모듈이 실제로 움직이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광고를 상영함에도 불구하고 관심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이에 MICE업계에서는 입소문을 타고 대기업 국내·해외 전시 및 박람회 디스플레이로 다수 렌탈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ISH 2023' LG전자, '2023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202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한화큐셀 등 다수 전시 부스에 키네틱LED 렌탈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EDEX 2023' 한화디펜스 부스에도 K.FLOW 키네틱LED가 활용돼 글로벌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대문 맥스타일 키네틱LED 광고 표출 장면(제공:제이솔루션)

제이솔루션은 지난 10월 말 동대문 관광특구 맥스타일의 키네틱LED 옥외광고 오픈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맥스타일 키네틱LED는 가로 12.75m, 세로 17.63m의 대화면을 이루는 936개의 모듈이 움직이며 광고 콘텐츠에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키네틱 LED 옥외 전광판이 설치된 맥스타일은 일 평균 유동인구 100만명에 이르는 동대문 관광특구의 핵심상권으로 170도의 시야각으로 가리는 곳 없이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뛰어난 노출 효과로 삼성전자, 오뚜기, 롯데리아, 임실군 등 대기업 및 관공서의 광고를 진행해왔다.

제이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대리점 모집 소식을 알린 후 제이솔루션과 함께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며 “숨은 내수시장의 수요자들의 관심을 폭발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같이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대리점과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K.FLOW 키네틱LED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이솔루션 공식 블로그 또는 유튜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