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혜화역서 전장연 활동가 2명 체포…사흘 연속

임윤지 기자 2023. 12. 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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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사 안에서 침묵시위를 하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가 사흘 연속 경찰에 체포됐다.

전장연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25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침묵시위를 하던 비장애인 활동가 2명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고 밝혔다.

2명 모두 혜화경찰서로 연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3일과 14일에는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와 이규식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가 같은 지하철역에서 침묵시위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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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거불응·업무방해·철도안전법 위반 혐의
15일 오전 4호선 혜화역에서 전장연이 경찰과 대치 중이다. (전장연 제공)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지하철 역사 안에서 침묵시위를 하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가 사흘 연속 경찰에 체포됐다.

전장연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25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침묵시위를 하던 비장애인 활동가 2명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퇴거불응·업무방해·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2명 모두 혜화경찰서로 연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3일과 14일에는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와 이규식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가 같은 지하철역에서 침묵시위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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