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정재가 찜한 와이더플래닛, 매매정지 풀리자마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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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가 급등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와이더플래닛(321820)이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15일 오전 9시 14분 와이더플래닛은 전일 대비 29.93% 급등한 1만 3760원에 거래 중이다.
와이더플래닛은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각각 20억 원씩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투자금 납입이 끝나면 이정재가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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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가 급등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와이더플래닛(321820)이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15일 오전 9시 14분 와이더플래닛은 전일 대비 29.93% 급등한 1만 3760원에 거래 중이다.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전 거래일인 14일 하루동안 거래가 정지됐다. 투자경고 종목 지정 이후 주가가 2일 이상 40% 이상 급등할 경우 1일간 매매 거래를 정지한다는 한국거래소 규정에 따른 조치였다.
와이더플래닛은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각각 20억 원씩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투자금 납입이 끝나면 이정재가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가 된다.
특히 한동훈 법무부장관 테마주로 묶였던 대상홀딩스(084690)와 우선주가 힘을 잃으면서 와이더플래닛으로 매수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이정재와 한 장관이 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지며 이정재의 오랜 연인인 임세령 부회장이 2대 주주로 있는 대상홀딩스와 우선주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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