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테슬라 등 美 전기차 랠리에 2차전지株 강세

이용성 2023. 12. 15.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주가가 랠리를 이어가자 국내 2차전지 관련주들도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도 각각 1.25%, 4.59% 오름세고, 엘앤에프(066970)도 2.89% 상승하고 있는 등 양극재를 포함한 2차전지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테슬라는 대규모 리콜 소식에도 전기차 보조금 기준 강화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라는 분석에 뉴욕 증시에서 4.91%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주가가 랠리를 이어가자 국내 2차전지 관련주들도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현재 배터리 셀 업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18% 오른 4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삼성SDI(006400) 는 2.68% 오른 46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도 각각 1.25%, 4.59% 오름세고, 엘앤에프(066970)도 2.89% 상승하고 있는 등 양극재를 포함한 2차전지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내년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전기차 주식까지 끌어 올렸다. 특히 테슬라는 대규모 리콜 소식에도 전기차 보조금 기준 강화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라는 분석에 뉴욕 증시에서 4.91% 올랐다. 루시드는 14.48% 폭등했고, 리비안도 13.97%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