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철 극지연구소 신임 소장 취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극지연구소는 신형철 부소장이 제8대 극지연구소장에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신 신임 소장은 서울대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호주 태즈매니아 대학교에서 해양생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극지연구소에 입소해 극지생물해양연구부장, 국제협력실장, 정책협력부장을 역임하고, 직전까지 극지연구소 부소장으로 재직했다.
신 소장 임기는 지난 14일부터 3년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극지연구소는 신형철 부소장이 제8대 극지연구소장에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신 신임 소장은 서울대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호주 태즈매니아 대학교에서 해양생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극지연구소에 입소해 극지생물해양연구부장, 국제협력실장, 정책협력부장을 역임하고, 직전까지 극지연구소 부소장으로 재직했다. 2011년에는 제24차 남극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 대장으로 근무했으며, 지난 5월에는 한국해양학회 제3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활발한 과학 외교 활동을 펼친다는 평가도 받는다. 중앙북극해 비규제어업방지협정 당사국총회를 2년 연속 극지연구소에서 개최하는데 기여했고, 남극조약협의당사국 회의와 남극 해양생물자원 보존위원회 (CCAMLR) 등 국제 극지거버넌스 활동에 참여했다.
신 소장 임기는 지난 14일부터 3년간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中 반도체 공장 노후장비 매각 시동… “방안 모색 초기 단계”
- 40주년 앞둔 쏘나타, 얼굴 바꾸니 美 판매량 급증
- [단독] 14년 우여곡절 끝에 운항 멈춘 한강 유람선 아라호, 8번째 매각도 유찰
- 축구장 100개 규모 연구소에 3만5000명 채용하는 화웨이… 노키아·에릭슨·삼성전자는 감원 바람
- 현대건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 원전 설계 계약 체결
- “올해 핼러윈 가장 무서운 영상”… 외신도 놀란 현대차 로봇
- WBC 한국팀 괴롭힌 마법의 진흙… “야구공 점착성·마찰력 높여”
- 치킨업계 1·2·3위 얼굴, 한달새 모조리 바꿨다… ‘치킨왕’ 자리 놓고 스타마케팅
- [美 대선] 美대선이 시작됐다, 시나리오는?
- 최태원 “삼성전자, SK하이닉스보다 많은 기술 보유…AI 흐름 타고 성과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