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上', 이정재·정우성 효과 안 끝났다…와이더플래닛 '위험한 질주'

김사무엘 기자 2023. 12. 15.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투자한 와이더플래닛이 주가 과열로 인한 거래정지 이후에도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와이더플래닛은 최근 주가 급등에 따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며 전날 하루동안 거래가 정지됐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공시가 나온 지난 8일부터 상한가 행진을 이어온 와이더플래닛은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배우 이정재와 위지윅스튜디오 등은 와이더플래닛에 총 19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헌트' 쇼케이스에서 키를 재고 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오는 10일 개봉. 2022.08.02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투자한 와이더플래닛이 주가 과열로 인한 거래정지 이후에도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와이더플래닛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93%·3170원)까지 오른 1만3760원에 거래됐다. 상한가 매수 대기 물량은 570만여주다.

앞서 와이더플래닛은 최근 주가 급등에 따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며 전날 하루동안 거래가 정지됐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공시가 나온 지난 8일부터 상한가 행진을 이어온 와이더플래닛은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기간 주가는 3.7배 급등했다.

배우 이정재와 위지윅스튜디오 등은 와이더플래닛에 총 19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투자자별 투자금액은 △이정재 100억원 △정우성 20억원 △박관우 20억원 △박인규 20억원 △위지윅스튜디오 20억원 △송기철 10억원 등이다. 대금 납입이 완료되면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는 이정재로 변경될 예정이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