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유망주 김준우, 박지성재단 장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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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영 사상 처음으로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준우(16·광성고)가 JS파운데이션의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대한수영연맹은 15일 "김준우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JS파운데이션 재능 학생 후원금 전달식에서 후원증서, 후원금을 받았다"며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과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시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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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영 사상 처음으로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준우(16·광성고)가 JS파운데이션의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JS파운데이션은 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가 설립한 단체다.
대한수영연맹은 15일 "김준우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JS파운데이션 재능 학생 후원금 전달식에서 후원증서, 후원금을 받았다"며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과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시상했다"고 밝혔다.
김준우는 지난 9월 이스라엘 네타냐에서 열린 2023 세계주니어선수권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15분 01초 94로 2위를 차지했다. 김준우는 "대한민국 스포츠 레전드 박지성 재단의 재능 학생으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들고, 박태환 선배가 공동 시상을 했기에 더욱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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