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효과 아직 안 끝났다…와이더플래닛 '위험한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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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가 급등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와이더플래닛이 거래재개 첫날 다시 상한가로 직행했다.
15일 오전 9시12분 기준 와이더플래닛은 전 거래일 대비 3170원(29.93%) 오른 1만376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8일 이후 4거래일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와이더플래닛 주가는 이정재와 정우성(각 20억) 등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세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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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가 급등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와이더플래닛이 거래재개 첫날 다시 상한가로 직행했다.
15일 오전 9시12분 기준 와이더플래닛은 전 거래일 대비 3170원(29.93%) 오른 1만376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8일 이후 4거래일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기준 3000원을 밑돌던 주가가 1만원대를 넘어섰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지난 12일 와이더플래닛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한 데 이어 14일 하루간 거래를 정지시킨 바 있다.
와이더플래닛 주가는 이정재와 정우성(각 20억) 등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세를 이어왔다. 투자금 납입이 끝나면 이정재가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최근 이정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지며 이정재의 오랜 연인인 임세령 부회장이 2대 주주로 있는 대상홀딩스와 우선주가 한동훈 테마주로 묶였다. 대상홀딩스의 오름세가 꺾이자 와이더플래닛으로 쏠림이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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