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어 LG전자도 임원 300명 집합…새해 사업 계획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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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국내외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도 사업 계획 구상에 돌입한다.
LG전자는 15일 경기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조주완 사장 주도로 확대경영회의를 연다.
이 회의는 LG전자 각 사업본부 경영진과 해외 거점 대표, 법인장 등 경영진 300여 명이 모두 참석하는 자리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날 국내외 임원급 300여 명이 모여 사업 목표, 전략 등을 논의하는 글로벌전략회의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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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5일 확대경영회의 개최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국내외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도 사업 계획 구상에 돌입한다.
LG전자는 15일 경기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조주완 사장 주도로 확대경영회의를 연다. 이 회의는 LG전자 각 사업본부 경영진과 해외 거점 대표, 법인장 등 경영진 300여 명이 모두 참석하는 자리다.
경영진들은 내년도 사업 계획과 중장기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과 관련한 대응책도 모색할 전망이다.
특히 '2030 미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 등도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30 미래 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내용이다.
앞서 조주완 사장은 최근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 'CEO F.U.N. Talk'를 통해 내년도 목표로 '2030 미래 비전 달성의 가속화'를 제시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조주완 사장은 '포트폴리오 고도화', '고객 경험(CX)·디지털전환(DX) 연계를 통한 성과 창출', '미래 준비 강화' 등 2024년 전략 과제를 설명하며 '2030 미래 비전'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각 조직이 집중해야 할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날 국내외 임원급 300여 명이 모여 사업 목표, 전략 등을 논의하는 글로벌전략회의에 돌입했다.
회의는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부회장과 경계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사장이 각각 주관한다. 전사와 모바일경험(MX)사업부에 이어 이날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 19일 DS부문이 회의를 열 예정이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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