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대통령상'

배옥진 2023. 12. 15.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 등급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한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글로벌 넘버원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모범적인 ESG 이행 방안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지원센터장(오른쪽)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으로부터 대통령상을 받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 등급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한다. ESG 부문 성과, 국정과제 이행 현황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경영 성과 △인권 존중, 안전보건 경영과 상생협력 강화 △ESG 관리 체계 구축과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지속가능경영 전 부문에 걸쳐 공로를 인정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넷제로) 목표 선언에 따라 2021년 대비 사업장 운영·제조 에너지를 절감하고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한 인프라를 개선했다. 인권 영향 평가 실시, 잠재적 인권 리스크 관리 등 경영 전반에 인권 경영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위원회 운영, ESG 전담 그룹 신설로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책임을 강화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으로 부패방지경영체계도 수립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글로벌 넘버원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모범적인 ESG 이행 방안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