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S머트리얼즈, 5%대 약세… 3만원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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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첫 날 '따따블(상장일 공모가 대비 주가 4배 상승)'에 성공한 LS머트리얼즈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상장 첫날인 전날 공모가(6000원) 대비 300% 오른 2만4000원에 마감했다.
LS머트리얼즈의 전날 장중 20.67% 상승하며 3만765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전일대비 1350원(4.33%) 하락한 2만9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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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첫 날 ‘따따블(상장일 공모가 대비 주가 4배 상승)’에 성공한 LS머트리얼즈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9분 기준 LS머트리얼즈는 전일보다 1500원(5.03%) 떨어진 2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상장 첫날인 전날 공모가(6000원) 대비 300% 오른 2만4000원에 마감했다. 지난 6월 상장 당일 가격 제한폭 확대 제도가 개선된 이후 케이엔에스가 지난 6일 첫 ‘따따블’에 성공한 데 이어 LS머트리얼즈가 두 번째 따따블 기업이 됐다.
그러나 LS머트리얼즈는 상장 사흘째인 전날 결국 하락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물량을 담아내며 주가 상승을 이끌어왔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팔자’에 주가 하락을 끝내 방어하지 못했다.
LS머트리얼즈의 전날 장중 20.67% 상승하며 3만765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전일대비 1350원(4.33%) 하락한 2만9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조194억원으로 19위를 기록했다. 전날 18위에서 카카오게임즈(2조2115억원)에 1계단 밀려났다.
2021년 설립된 LS머트리얼즈는 LS전선의 자회사다. LS머트리얼즈는 에너지 저장 장치 울트라 커패시터(UC)와 알루미늄 소재 및 부품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삼는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중대형 UC는 차세대 이차전지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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