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17 체제에 등판한 자금시장 전문가…남궁원 하나생명 대표[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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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원 하나생명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자금시장 전문가로 IFRS17 체제하에 투자이익 부문에서 수익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적임자다.
남궁 내정자는 자금시장 전문가로서 보험업계에 올해부터 적용된 IFRS17 체제하에 보험이익의 규모가 낮고, 최근 투자영업 리스크가 대두된 하나생명의 건전성을 강화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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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찬 기자 = 남궁원 하나생명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자금시장 전문가로 IFRS17 체제하에 투자이익 부문에서 수익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적임자다.
1967년생인 남궁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하나은행(당시 한국외환은행)에 입행한 뒤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전무,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자금시장그룹 부행장 등을 거쳤다.
남궁 내정자는 자금시장 전문가로서 보험업계에 올해부터 적용된 IFRS17 체제하에 보험이익의 규모가 낮고, 최근 투자영업 리스크가 대두된 하나생명의 건전성을 강화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 하나생명의 상품경쟁력 강화와 함께 보험이익과 투자이익 부문의 수익성을 제고시킴으로써 조직의 사기를 북돋울 수 있는 구원투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궁 내정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구조적인 변화가 진행 중인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여전히 증대됨에 따라 위험관리에 기초한 영업력 강화와 기초체력을 다져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조직 안정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다.
△1967년생 △부산진고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학사) △하나은행 입사 △하나은행 증권운용실장 △하나은행 퇴계로지점장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장 △하나은행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장 전무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장 부행장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장 부행장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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